-
[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
의사만을 위한 ‘지식인 서비스’ … 의사들이 몰려왔다
의사 지식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터엠디 최유환 대표. 최 대표는 ’서비스 컨셉트를 잡기 전에 의사 50명을 인터뷰했다“며 ’네이버 지식인과 같은 지식 기반 서비스, 특히 신뢰
-
의사만을 위한 '지식인 서비스' 인터엠디..1년만에 회원 1만 4000명 확보
최유환 인터엠디 대표. 인터엠디는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의사 지식 공유 서비스다. 변선구 기자 의사 회원 수만 1만 4000명. 올해 10월 서비스 시작 1년을
-
북한군 한가운데 낙하산만 메고 뛰어들까
제2차 세계대전 후반기인 1944년 9월 17일 네덜란드. 당시 연합군은 석 달 전인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뒤 유럽 대륙에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독일의 심장인
-
SNS 인플루언서, 뷰티 재벌이 되다
요즘 화장품 업계에서는 벼락부자가 화제다. 미국 내 자수성가한 최연소 억만장자로 22세의 카일리 제너가 선정됐다. 지난 7월 11일 포브스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의 자
-
'뇌파감지'로 직원 감시하는 中기업···명분은 범죄예방?
중국은 2020년까지 4억5000만대의 감시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WSJ 유튜브 캡처] 영국 작가 조지 오웰(1903~1950년)의 소설 『1984』엔 ‘빅 브라
-
[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
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
[월간중앙] 이헌재 "정부가 일자리 만든다는 생각 접어라"
━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본 한국경제 과거 50년, 미래 50년 □ 최저임금 인상, 정규직 양산 정책은 시대변화에 역행 □ 문재인 정부, 국정 방향성 제대로 못 잡은
-
GM의 글로벌 전략 변화로 한국GM 입지 크게 좁아져
점유율 1위보다 자율주행·차량공유 투자에 집중 … 한국은 글로벌 경소형차 전초기지로 가치 한국GM 노조가 2월 23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
트럼프발 무역전쟁, '미국 VS 전 세계'로 전선 형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관세 폭탄’으로 발발한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번질 조짐이다. 그동안 우방으로 지낸 역사는 안중에도 없다. 미국대 미국 이외의 국가연합으로 진
-
[블록체인 기술이 콘텐트산업 판도 바꿀까] 저작권 관리엔 도움, 경제적 성공엔 물음표
블록체인으로 창작자와 소비자 직거래 가능 … 스팀잇·뮤지코인 인기에도 중개자 역할 중요 올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블록체인 기반의 음원 청취 사이트 뮤지코너미 메인화면
-
일찍부터 국가 번역청 만든 중국! 한국은?
중국과의 외교, 비즈니스, 학문 교류의 기초, 바로 번역이다. 그런데 이 기본 중의 기본 번역 때문에 피 본 사람이 적지 않다. 식당 메뉴판, 생산 매뉴얼서부터 관공서 홈페이지마
-
[논설위원이 간다] 젖과 꿀 흐르는 판교 테크노밸리, 진짜 ‘큰 정치’ 기대한다
━ 서경호의 산업지도 전북 군산은 2008년 당시 전국 지가상승률 1위였다. 새만금 개발 기대감과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건립도 호재였다. 하지만 올 상반기 지가상승률
-
[江南人流]럭셔리 시계는 왜 ‘수퍼카’에 꽂혔나
로저드뷔는 이제 막 22세가 된 청년 브랜드다. 그렇다고 얕잡아보면 곤란하다. 1995년 설립 후 빠른 시간에 럭셔리 시계 브랜드라는 피라미드의 꼭짓점에 올랐다. 파텍 필립이나
-
"스마트폰의 삼성처럼 매년 혁신을 만드는 럭셔리 시계"
로저드뷔는 이제 막 22세가 된 청년 브랜드다. 그렇다고 얕잡아보면 곤란하다. 1995년 설립 후 빠른 시간에 럭셔리 시계 브랜드라는 피라미드의 꼭짓점에 올랐다. 파텍 필립이나
-
[휘청대는 한국GM 어디로] 갈수록 적자 쌓이고 매각설 다시 솔솔
올 1분기에 자기자본 완전 잠식 … 글로벌 본사의 투자축소 대상에 포함 한국GM 노동조합은 트럼프다. 한국 자동차 노조가 왜 미국 대통령이냐고? 자다가 무슨 봉창 두드리는 소
-
[style_this week]차별받던 10세 소녀 뉴욕패션위크 점령하다
10살의 나이에 최연소 뉴욕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가 된 체리스 로저스. [사진 체리스 로저스 인스타그램]매년 9월 초면 세계 패션 시장이 대목을 맞는다. 다름 아니라 4대 패션위
-
[논설위원이 간다] 디트로이트가 재채기하면 한국 부평은 독감을 앓는다
━ 서경호의 산업지도 지난 5일 부평공장에서 2017년 임투 승리를 위한 중앙쟁의대책위 출범식을 하는 금속노조 한국GM지부. [금속노조 한국GM지부 홈페이지]미국 시애틀은 아마
-
[르포]30년간 50만 시간 대기록 포스코 노사 '상생 자원봉사' 현장 가보니
16일 오전 포스코 냉연부 소속 직원들이 경북 영천에 있는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비석을 닦고 있다. [사진 포스코]16일 오전 경북 영천시 고경면에 위치한 국립영천호국원. 추석 성묘
-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수소탄 태풍 앞 ‘빈손’ 한국은 왜 이리 차분한가
━ 누구도 원치 않는 전쟁 북한은 핵보유국이 됐다. 이제 핵전쟁 위협을 안고 살아야 한다. 딱하게 됐다. 후손들에게 정말 면목이 없다. 정확한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핵원자로 전
-
[비즈니스 인사이트] 브랜드 없앴더니 … 생활용품 ‘3달러 혁명’
━ 실속 소비시대 ‘생필품의 민주화’ ‘생필품의 민주화’를 기치로 내건 미국 균일가 온라인 스토어 ‘브랜드리스’의 창업자 티나 샤키(왼쪽)와 이도 레플러.[사진 브랜드리스]‘유기
-
좋은 품질을 싸게…시장 흔드는 생필품 시장의 혁명가들
'유기농 딸기잼, 무독성 청소 세제, 항산화 바디로션, GMO 프리(free) 치약….' 지난 7월 11일 오픈한 미국의 온라인 스토어 ‘브랜드리스(Brandless)’가 판매하는
-
문정인 “화성-14형이 ICBM 확보…北 능력 과장한 느낌”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6일 미국이 북한이 시험 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규정한 데 대해 “북한 능력을 과장한 느낌”이라고 지적했다.